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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2009년 이어 ‘북미 올해의 차’ 도전

현대차 제네시스, 2009년 이어 ‘북미 올해의 차’ 도전

등록 2014.09.25 18:22

윤경현

  기자

쏘나타 함께 도전 2012년 아반떼에 이어 3번째 수상 가능성〈br〉완성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후보명단에 2개 차종 선정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제네시스, 쏘나타가 ‘2015 북미 올해의 차’ 10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려 완성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2개 차종이 후보명단에 선정됐다.

현재까지 북미 올해의 차에는 북미 메이커가 12회, 유럽 메이커가 4회, 일본 메이커가 3회, 현대차가 2회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말 10대 후보명단은 3개 후보로 간추려지며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15 북미 올해의 차’가 최종 선정된다.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현대차 북미법인(HMA) 사장은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10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현대차의 뛰어난 상품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각 부문의 담당자들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토니 스완(Tony Swan)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은 “현대차는 2009년 美 고급차 시장에 출시한 제네시스를 통해 북미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2년에는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며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29개 차종간 경합을 통해 10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1967년 이후 생긴 신생 브랜드로서는 상당한 성과”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2009년 제네시스, 2011년 쏘나타 2위, 2012년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해당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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