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신아람 최인정 4강 격돌, 오후 6시 30분 결승행 티켓 놓고 맞대결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뻬 개인전 8강 신아람(왼쪽) 대 니콜 타너스(레바논)의 경기에서 양 선수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신아람(28,계룡시청)과 최인정(24,계룡시청)이 여자 에페 개인전 4강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신아람과 최인정은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8강에서 각각 타너스 도미니크 니콜(레바논)과 림 셰릴(싱가포르)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신아람과 최인정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30분에 격돌한다.

3·4위전을 따로 치르지 않는 이번 대회 규정상 한국은 최소한 동메달을 확보했다.

신아람 최인정 4강 격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아람 최인정 4강 격돌, 둘 다 최선을 다해주길”, “신아람 최인정 4강 격돌, 누굴 응원하지”, “신아람 최인정 4강 격돌, 결승에서 만나면 좋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sunzx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