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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시청률 2%대 씁쓸한 퇴장...‘슈퍼주니어’ 효과 없었다

‘별바라기’ 시청률 2%대 씁쓸한 퇴장...‘슈퍼주니어’ 효과 없었다

등록 2014.09.19 08:31

이이슬

  기자

사진 = MBC '별바라기'사진 = MBC '별바라기'


‘별바라기’ 마지막회가 시청률 하락을 보이며 씁쓸한 퇴장을 맞이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별바라기’는 전국기준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8%보다도 1.3%p 하락한 수치다.

'별바라기‘ 마지막 회에는 슈퍼주니어가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특이 제대 후 첫 예능프로그램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문구로 종영을 알렸다. 강호동이 MC를 맡고 송은이, 김영철, 임호, 샤이니 키가 패널로 출연해 팬들과 합동 팬미팅 콘셉트로 꾸민 예능 프로그램은 참신한 소재를 획기적으로 담아내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며 씁쓸하게 종영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5%, KBS2 ‘해피투게더’는 6.4%를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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