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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 물결, 전현무 “간절히 바랫건만 결국···”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 물결, 전현무 “간절히 바랫건만 결국···”

등록 2014.09.08 14:27

김선민

  기자

전현무,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 물결. 사진=사진공동취재단전현무,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 물결.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방송인 전현무가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권리세 애도 물결에 합류했다.

전현무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간절히 바랐건만 결국. 꿈을 미처 다 펴보지도 못하고.. 가슴 아프다"라며 이날 전해진 권리세의 비보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권)리세야. 그곳에서 평안히 쉬길 바란다.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앞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오전 1시30분경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길에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와 권리세가 숨지고 이소정이 중상을 입었다.

권리세는 장시간 대수술을 받았으나 5일간 죽음과의 사투 끝에 이날 오전 10시10분께 결국 숨을 거뒀다. 일본에서 온 권리세의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 302호에 마련됐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 물결에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 물결, 가족분들 얼마나 힘들까"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 물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 아직도 믿고 싶지 않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애도 물결, 전현무도 속상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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