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5일 고열증세를 보인 나이지리아 입국자에 대해 1차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에볼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지만 일단 격리조치는 유지하고 말라리아 검사 결과가 나오면 2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나이지리아 국적의 이 남성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려다, 고열증상을 보여 임시 격리됐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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