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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삼성ENG, 흡수합병 결정에 동반 급등

[특징주]삼성重·삼성ENG, 흡수합병 결정에 동반 급등

등록 2014.09.01 09:44

박지은

  기자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결정에 두 회사의 주가가 동반 급등세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오전 9시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0원(5.14%) 오른 2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5700원(8,92%) 오른 6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각각 1대2.3590390이며 합병가액은 삼성중공업이 2만6972원, 삼성엔지니어링이 6만3628원이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조선 및 해양플랜트 제작기술과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한 플랜드 전문역량을 상호 활용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미래 핵심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초일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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