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을 소유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로부터 61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는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5100원(11.09%) 오른 5만11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장 마감 뒤 YG엔터는 LVMH그룹 투자펀드인 L캐피탈아시아를 대상으로 우선주 135만9688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4만490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9월30일이다.
아울러 회사 측은 대주주인 양현석 대표가 보유한 보통주 일부에 대해서도 2000만달러에 매각하는 협상도 함께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hms@
21일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는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5100원(11.09%) 오른 5만11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장 마감 뒤 YG엔터는 LVMH그룹 투자펀드인 L캐피탈아시아를 대상으로 우선주 135만9688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4만490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9월30일이다.
아울러 회사 측은 대주주인 양현석 대표가 보유한 보통주 일부에 대해서도 2000만달러에 매각하는 협상도 함께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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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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