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깨알같은 ‘군도’ 패러디···누가 강동원 역할?

사진=정준하 트위터 캡처

방송인 정준하가 MBC 주말예능 ‘무한도전’ 여름 특집 무더위 탈출 추격전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준하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무지게. 더위야! 가냐? 우린 이제 시작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와 유재석, 하하는 조선시대 사람들로 분장해 눈길을 끈다. 이는 영화 ‘군도‘를 패러디한 무한도전의 여름 특집 ‘무도-폭염의 시대’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9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의 여름 특집 무도-폭염의 시대는 무더운 여름에 얼음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간을 거슬러 500년 전 폭염이 기승하는 조선시대로 돌아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얼음을 지켜야 하는 미션을 받고 추격전을 벌인다.

한편 무한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생방송 사수” “무한도전 패러디 중 강동원 역할은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술 기자 ku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