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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형돈이와 대준이,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빅병’ 결성

프로듀서 형돈이와 대준이,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빅병’ 결성

등록 2014.08.05 11:05

김아름

  기자

사진=MBC플러스미디어사진=MBC플러스미디어


‘아이돌 음악혁명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프로듀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가 아이돌 멤버들과 함께 활동할 프로젝트 그룹 ‘빅병’(Big Bottle)을 결성했다.

‘아이돌 음악혁명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는 형돈이와 대준이가 프로듀서가 되어 아이돌 멤버 육성재(비투비) 엔(빅스) 혁(빅스) 잭슨(갓세븐)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8월 5일 화요일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가 아이돌 멤버들과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앞으로 활동하게 될 그룹명을 정하기 위해 아이돌 멤버들이 함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 그룹의 콘셉트가 거친 남자인 만큼 강한 느낌의 다양한 그룹명이 거론됐지만 프로듀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는 음악적인 요소들을 크게 담겠다는 의미의 ‘빅병’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어 여섯 명은 아이돌 그룹의 공식 인사포즈까지 정하며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프로듀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는 아이돌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남자로서의 변신을 위해 혹독한 상남자 훈련을 강행하며 멤버들의 진땀을 빼기도 했다.

이들은 거친 트레이닝을 마친 멤버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타이틀 곡을 공개했고 곡을 들어본 멤버들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적할만한 곡이 탄생했다며 두 프로듀서의 실력에 감탄했다는 후문.

프로듀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와 아이돌 멤버들의 혹독한 트레이닝은 오늘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아이돌 음악혁명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공개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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