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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김희은, ‘화염상모반’ 치료기···훈녀등극

‘렛미인’ 김희은, ‘화염상모반’ 치료기···훈녀등극

등록 2014.08.01 10:15

송정아

  기자

사진 = CJ E&M 제공사진 = CJ E&M 제공


‘렛미인4’에서 ‘화염상모반’으로 인해 반쪽얼굴로 살아가던 김희은씨의 치료기가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tory on ‘렛미인4’ 10화 ‘반쪽으로 사는 여자’ 편에서 얼굴 한 쪽에 붉은 점으로 가득한 ‘화염상모반’으로 고통을 겪었던 김희은(36)이 ‘렛미인’으로 선정돼 완치 때까지의 치료를 약속 받고 본격 치료를 시작했다.

김희은씨는 선천적으로 얼굴에 어려 개의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 ‘화염상모반’을 앓고 있었다. 일찍부터 지속적인 치료를 받았어야 했지만 형편상 치료 시기를 놓쳤고 지속적인 치료도 받지 못했다.

한 쪽 얼굴을 가리고 살아야 했던 불편함과 마음의 상처로 인하여 김희은은 재택근무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은 김희은은 짧은 기간의 치료였지만, 메이크업으로 덧칠하지 않아도 거의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시청자들은 “역시 탈락자도 그냥 둘 렛미인이 아니네요, 이런 가슴 따뜻한 프로그램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또 한번 폭풍 감동, 온 가족이 울면서 봤어요.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렛미인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것. 감동입니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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