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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민란의 시대’ 개봉 첫 주말 포함 309만 돌파···‘명량’ ‘가오갤’이 관건

‘군도: 민란의 시대’ 개봉 첫 주말 포함 309만 돌파···‘명량’ ‘가오갤’이 관건

등록 2014.07.28 08:49

김재범

  기자

‘군도: 민란의 시대’ 개봉 첫 주말 포함 309만 돌파···‘명량’ ‘가오갤’이 관건 기사의 사진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영화사 월광,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윤종빈)가 개봉 첫 주말 좌석 점유율 62.7%(전국 스크린 100개 이상 기준)의 수치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달성과 함께 개봉 5일 만에 309만 78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속 시원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군도’는 26일 86만 8342명(영진위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일일 최다 관객 스코어를 기록, 27일에는 77만 8026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수 309만 7852명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양일간 총 164만 65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 성적을 보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개봉 첫 주말 79만(토), 70만(일) 관객 동원을 뛰어넘는 수치며, 좌석 점유율 53.1% (55.3%(토), 51.0%(일)) 또한 월등히 앞선 기록이다. 특히 ‘군도’는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속 시원한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올여름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 극장가를 평정한 ‘군도’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는 주말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도’는 관객을 움직이는 배우 하정우와 관객이 기다려온 배우 강동원의 공존과 대결은 물론, ‘군도’의 멤버인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 여기에 백성을 대표하는 김성균과 조윤의 심복 양집사 역 정만식까지 개성과 연기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 연기자들의 공연으로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다만 30일 개봉하는 ‘명량’과 다음 날 개봉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 따라 ‘군도’의 향후 흥행 추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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