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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쌍둥이 ‘공포의 치과’에 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쌍둥이 ‘공포의 치과’에 가다

등록 2014.07.26 15:20

서승범

  기자

아이들 기피 장소 1순위인 치과에 송일국의 세 쌍둥이가 나타났다.

송종국.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송종국.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느리게 걷기’ 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첫 치과 방문에 나섰다.

송일국은 “오늘은 일이 쉬울 것 같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 기세는 금방 사그러들었다.

치과에 들어서자마자 세 쌍둥이 중 민국은 그 특유에 냄새에 울음을 터트렸다. 이후 세 쌍둥이는 진료 거부 농성을 한동안 계속했고 결국 송종국은 진이 다 빠져서는 터벅터벅 병원 문을 나왔다.

송종국은 “어느정도 힘들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첫 치과 방문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종국, 세 쌍둥이 키울라면 진짜 힘들겠다”, “송종국, 한명도 힘든데 2+1 행사인가”, “송종국, 파이팅 주몽에 힘을 보여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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