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과 함께하는 이승기 팬과의 만남’ 개최

CJ헬로비전은 지난 17일 오후 5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이벤트홀에서 CJ알뜰폰 헬로모바일 이용자 150명을 초청, ‘헬로모바일과 함께하는 이승기 팬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CJ헬로비전 제공

CJ헬로비전은 지난 17일 오후 5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이벤트홀에서 CJ알뜰폰 헬로모바일 이용자 150명을 초청, ‘헬로모바일과 함께하는 이승기 팬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21일부터 6월25일까지 진행된 헬로모바일 ‘조건 없는 USIM LTE’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 들어와 해당 요금제에 실제 가입한 고객들이 행사에 초대됐다. 행사는 사전 접수 질문 답변 시간, 현장 즉석 전화 데이트, 경품 추첨, 포토 타임 순으로 1시간여 내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CJ헬로비전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꽃보다 CJ알뜰폰’을 메인 카피로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배우 겸 가수 이승기를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으로 참석한 이승기는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주 촬영 장소가 강남경찰서인데 신기하게도 그 앞을 지나가는 버스마다 제가 모델인 CJ 헬로모바일 광고가 부착돼있어 민망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면서 “마침 오늘이 마지막 촬영일이라 홀가분한 마음인데 헬로모바일 고객 여러분들까지 만나 뵙게 돼 무척 기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조건없는 USIM LTE’는 고객들이 이동통신 가입 시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약정기간’을 없애고 ‘높은 통신료’를 획기적으로 줄인 요금제로 현재 ‘조건없는 USIM LTE 21’, ‘조건 없는 USIM LTE 26’, ‘조건 없는 USIM LTE 31’ 3종이 나와 있다. 각각 타 이동통신사의 LTE42, 52, 62 요금제와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 가능하다. 헬로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 그대로 유심만 교체하면 된다.

김아연 기자 cs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