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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디 오픈 티켓 확보 실패...존 디어 클래식 컷오프

[PGA]배상문, 디 오픈 티켓 확보 실패...존 디어 클래식 컷오프

등록 2014.07.12 10:23

수정 2014.07.12 10:26

안성찬

  기자

잭 존슨. ⓒPGA투어닷컴잭 존슨. ⓒPGA투어닷컴

배상문(28·캘러웨이),위창수(42·테일러메이드)가 컷 오프돼 1장 남은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 희망이 물거품 됐다.

이동환(27·CJ오쇼핑)만 살아 남았다.

전날 공동 36위였던 배상문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2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70만 달러)에서 2라운드에서 4타를 잃어 합계 2오버파 144타(69-75)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미 디 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잭 존슨(미국)이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0타로 출전권이 없는 윌리엄 매거트(미국)과 공동선두를 달렸다. 역시 출전권이 아쉬운 브라이언 하먼(미국) 등 3명이 1타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존슨은 존디어 클래식에서 2011년 3위, 2012년 우승, 2013년 2위 등 최근 3년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동환은 합계 4언더파 138타를 쳐 전날보다 66계단이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 35위에 올랐다. 디 오픈에 출전하는 케빈 나(미국)는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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