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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 2R 10언더파 단독선두

[KPGA선수권]문경준, 2R 10언더파 단독선두

등록 2014.07.11 17:33

안성찬

  기자

J골프, 낮 12시부터 생중계

문경준. ⓒKPGA 민수용 포토문경준. ⓒKPGA 민수용 포토

문경준(32·휴셈)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PGA선수권 J골프시리즈(총상금 10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문경준은 11일 인천 스카이72GC 하늘코스(파72·708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공동 2위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황중곤(22)을 1타차로 제쳤다.

전날 공동선두었던 매경오픈 챔피언 박준원(28·코웰)은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8위로 밀려났다.

스카이72 연습생 출신의 문경준은 “KPGA 정회원 입문 이후 시드선발전 준비를 위해 2006년 하반기에 이곳에서 일을 하면서 연습을 했다. 이곳은 바람의 세기나 방향 등 바람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항상 바람이 부는 코스지만 지난 군산CC오픈에서 충분히 바람에 적응하고 왔다”고 말했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주고 받은 문경준은 후반들어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냈다.

신세대 기대주 박일환(22·JDX멀티스포츠)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호주의 매튜 그린핀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2승을 올린 황중곤은 국내에서는 우승이 없다. 이날 황중곤은 보기없이 단 한개의 버디만 골라냈다.

전날 이글을 2개나 기록했던 장타자 김태훈(29)은 이날 3타나 잃어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공동 3위에서 공동 25위로 밀려났다.

J골프는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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