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좋은 친구들 “의리만 있을 뿐 의심은 없다.”

이도윤 감독과 배우 지성, 주지훈, 이광수가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좋은 친구들’ 제작 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e-mail]

‘친구를 의심하는 순간 지옥이 시작되었다.’

영화 ‘좋은 친구들’의 언론 시사회가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 됐다.

영화 ‘좋은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남자 현태(지성), 인철(주지훈), 민수(이광수)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밀도있는 스토리와 캐릴터들의 심리, 그리고 내적 갈등을 묘사한 웰 메이드 범죄 드라마 영화이다.

충무로의 신예 이도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좋은 친구들’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각기 다른 개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지성, 주지훈, 이광수의 뜨거운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이다.

한편, 영화 ‘좋은 친구들’은 오는 7월 10일 개봉 한다.

이수길 기자 leo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