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 청약 순위 내 마감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 B-6 블록에 분양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이 2.01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양일간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867가구 모집 (특별공급 제외) 총 1747명이 청약해 평균 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견본주택 오픈 때부터 내방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전용 84㎡ B 타입은 378명 모집에 908명이 몰려 2.4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이며 3순위 당해 마감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택지지구 입주 초기에는 인프라 형성이 미흡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소사벌지구는 인근에 생활인프라가 다 갖춰졌다”며 “소사벌지구 내에서도 유일하게 단지 사방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아 계약하려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84㎡ 총 87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오는 9일 당첨자발표 후 14~16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비전고등학교 맞은편 소사벌지구 내에 마련되고,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