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는 지난 2월 선보인 첫번째 향수 ‘토리버치 오드퍼퓸(Tory Burch Eau de Parfum)’가 론칭 4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은 지난해 9월 뉴욕 론칭 첫날, 맨해튼에 위치한 블루밍데일 백화점 토리버치 매장 앞에 향수 출시를 기다리는 5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하게 했으며 국내 론칭 후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국내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물량 확보를 위해 2차 물량을 비행기로 특별 공수 받을 예정이다.
토니버치 관계자는은 “토리버치 오드퍼퓸은 토리버치 브랜드 철학과 매력을 담은 첫번째 향수여서 고객들의 관심이 더 집중 됐다”며 “토리버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와 골드 컬러가 조화이룬 우아한 보틀 디자인을 좋아해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고객들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여성을 모티브로 만든 토리버치의 향수로 여성미와 톰보이, 시트러스와 플로럴, 안정과 우아함이 잘 어우러져 고전성과 의외성을 동시에 발산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향수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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