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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혐의 이청구 한수원 부사장 ‘정상 출근’

[단독]금품수수혐의 이청구 한수원 부사장 ‘정상 출근’

등록 2014.03.19 10:48

조상은

  기자

원전부품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청구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이 정상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본보가 한수원에 확인한 결과 최근 금품수수혐의로 검찰의 본사 사무실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는 이청구 부사장이 이후에도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수원 관계자는 “혐의만 있을 뿐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아 (이청구 부사장)은 정상 출근하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 변동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이달 11일 원전관련 업체로부터 부품 납품과 관련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이청구 부사장의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월성원전본부에서 이 부사장과 같이 근무했던 부장, 차장 등 중간 간부 4명을 체포, 조사하고 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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