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발표한 성명은 지난 17일 기준이다. 오는 22일 일본에서 PS4가 출시되면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경쟁사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원(Xbox one)’의 현재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올해 초까지 300만대 가량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시장의 기계적 기반이 과거 가정용 게임기에서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이동한 상황에서 지난해 11월 양사는 각각 PS4와 엑스박스원을 나란히 출시했다. 가정용 게임기가 얼마나 입지를 가질지와 관련해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한편 소니는 시장조사기관 NPD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PS4의 판매량이 엑스박스원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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