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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청야니에 이어 리디아 고도 영입

캘러웨이골프, 청야니에 이어 리디아 고도 영입

등록 2014.01.14 09:14

수정 2014.01.14 11:05

안성찬

  기자

리디아 고리디아 고

‘신세대 기대주’ 리디아 고(17·고보경)가 23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부터 캘러웨이클럽과 오디세이 퍼터를 사용한다.

골프전문기업 캘러웨이는 14일(한국시간) “골프에 재능이 있는 리디아 고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많은 선수가 우리와 함께 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처럼 리디아도 LPGA 투어에서 목표한 바를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시절인 2012년 1월 호주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LPGA 투어 캐나다 오픈, 2013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뉴질랜드 오픈, LPGA 투어 캐나다 오픈 등에서 우승했다.

LPGA 투어와 LET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가진 리디아 고는 지난해 10월 프로로 전향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4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첫 승을 거뒀다.

리디아 고는 글로벌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와 계약한데 이어 호주-뉴질랜드(ANZ) 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했다.

대만의 청야나도 캘러웨이 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안성찬 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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