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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 설치·운영

국토부,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 설치·운영

등록 2014.01.13 10:59

서승범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내 최초로 외국공무원이 상주해 해외도시개발과 관련한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상담 및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센터는 해외도시개발에 관심 있는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외도시개발 지원을 위한 총괄기구인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외국공무원은 미얀마, 몽골, 콜롬비아 국적으로 국별 1명씩 총 3명이다.

이들은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에 상주하면서 자국 도시개발 관련정책 및 정보 등에 대한 상담과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기간은 방학기간(1월 13일∼2월 21일, 월∼금)이며 시간은 10~17시다.

상담을 희망을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해외도시개발센터에 사전에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 기업이 현지에 가지 않고도 현지 발주계획 등을 상담 받을 수 있어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담센터 운영에 대한 해외건설 업계 반응 등을 분석해 필요 시 확대·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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