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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개소세 인하분 반영 2000㏄ 이상 차 가격 인하

한국토요타, 개소세 인하분 반영 2000㏄ 이상 차 가격 인하

등록 2014.01.02 13:47

정백현

  기자

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인 아발론.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인 아발론.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세율의 변경에 따라 2000㏄ 이상 차종의 가격을 최대 50만원까지 내려 판매한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1일부터 아발론, 캠리, 벤자, 시에나, RAV4 등 2000㏄ 이상 차종의 가격을 최소 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인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영향으로 2000㏄ 이상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세율이 7%에서 6%로 인하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인 아발론은 50만원 인하된 4890만원, 캠리 2.5 가솔린 모델과 RAV4 2륜구동 모델은 각각 3350만원과 3180만원에 판매된다. 미니밴 시에나와 SUV 벤자 역시 가격이 40만원 인하됐다.

한편 지난해 말 출시된 FJ크루저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선반영했기 때문에 이번 판매 가격 조정에 영향이 없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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