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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원내지도부, 성탄절 회동···국정원법 타결 시도

與野 원내지도부, 성탄절 회동···국정원법 타결 시도

등록 2013.12.25 15:49

수정 2013.12.25 16:02

강기산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가 국회에서 국가정보원 개혁안과 법안, 2014년도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25일 여야 원내지도부 회담이 열렸다. 새누리당은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기현 정책위의장,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했고 민주당은 전병헌 원내대표와 장병완 정책위의장,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최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연말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 및 법안, 국정원 개혁 특위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터놓고 대화를 하겠다”며 “꽉 막힌 정국의 물꼬를 터서 국민이 내년을 산뜻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도 “크리스마스인 오늘 꽉 막힌 정국을 뚫어 여야가 국민과 국회에 좋은 선물을 주는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당의 원내지도부는 국정원 개혁안 법안 타결을 시도하는 등 새누리당이 주장하고 있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입법여부와 민주당은 철도 민영화 금지 입법 등에 대해 논의 중 이라고 전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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