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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몽골, 방송통신 협력 방안 논의

방통위-몽골, 방송통신 협력 방안 논의

등록 2013.10.01 21:43

김아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김충식 부위원장이 뭉크밧부안델거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양국의 방송통신 분야 교류 협력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1일 밝혔다. 김충식 부위원장(우)과 뭉크밧부안델거 부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방송통신위원회는 김충식 부위원장이 뭉크밧부안델거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양국의 방송통신 분야 교류 협력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1일 밝혔다. 김충식 부위원장(우)과 뭉크밧부안델거 부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방송통신위원회는 김충식 부위원장이 뭉크밧부안델거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양국의 방송통신 분야 교류 협력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1일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한국과 몽골 양국은 방송통신 분야 인력 교류와 정책 자문, 지상파 디지털 전환 협력 등 그간의 협력 성과를 재확인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 발전을 다짐했다.

특히 방송통신 정책 방향, 디지털 전환 경험 공유, 방송통신 시장 현황 등에 대한 논의에서 양국의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조만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방송통신규제기관장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발간수렌 바슈크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몽골측의 협조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방송통신 기술과 노하우를 몽골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고, 이론으로서가 아니라 실질적인 경험들이 몽골의 방송통신 발전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뭉크밧 부안델거 부위원장은 “몽골이 지상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요금 규제, 방송통신 통계 공유, 경쟁 촉진 등 다양한 방송통신 현안에 대해 양국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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