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부터 흥국생명에 보험설계사용 ‘SFA(Sales Force Automation) 솔루션’이 탑재된 ‘갤럭시 노트 10.1 LT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10.1 LTE’의 SFA 솔루션은 현장에서 개인정보 동의와 적합성 심사, 최종 가입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S펜을 통해 필기로 상품을 보다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험설계사들은 기존 팩스 업무나 여러 번 고객을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기업측은 종이나 프린터 토너 등의 절약으로 사업비 절감과 실시간 영업현황 파악이 용이해진다.
박은수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전무는 “소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청약서를 확인하고 설명할 수 있고 설계사는 고객방문부터 청약서 보관까지 일일이 수행했던 프로세스 간소화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어 보험업계에서 갤럭시 노트 10.1 LTE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흥국생명은 모바일 전자 청약 시스템 오픈에 맞춰 ‘갤럭시 노트 10.1 LTE’를 보험설계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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