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윤-여현수 속도위반 ‘임신 7주차···결혼임박?’ 소속사 파악중

정하윤-여현수 속도위반. 사진=(좌)여현수 (우)정하윤 페이스북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 커플이 연예계 속도위반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는 이날 “정하윤이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다”며 “두 사람도 최근에야 임신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상세한 결혼 일정이나 혼전임신 여부에 대해서는 소속사에서도 파악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여현수는 지난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하윤과 나눠낀 커플링 사진을 올려 열애중인 사실을 당당히 밝히고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여현수와 정하윤은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만남을 시작한 뒤, 1년 4개월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28기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서서 자는 나무’ ‘이방인들’을 비롯해 드라마 ‘위험한 여자’ ‘TV방 자전’ 등에 출연해 왔다. 정하윤은 2009년 CF로 데뷔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