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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재산 순위 공개 1위는 ‘아이언맨’ 꼴찌는 ‘스파이더맨’

슈퍼 히어로 재산 순위 공개 1위는 ‘아이언맨’ 꼴찌는 ‘스파이더맨’

등록 2013.06.12 20:18

수정 2013.06.13 07:40

임현빈

  기자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슈퍼 히어로 재산 순위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퍼 히어로 재산 순위’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아이언맨부터 배트맨 등 다양한 슈퍼 히어로들의 재산으로 순위를 매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영국 영화 전문지 엠파이어가 만든 것으로 마블 코믹스나 DC코믹스 등에서 나온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재산을 가늠해 순위를 매겼다.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가 115조 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91조 원으로 배트맨의 브루스 웨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문사 기자인 슈퍼맨 클라크 켄트는 연봉 1억 원으로 9위에 머물렀고 프리랜서 사진기자인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730원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슈퍼 히어로 재산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 히어로사이에도 빈부격차가 심하네” “아. 기자는 돈을 못 버는구나” “정부는 슈퍼히어로들과의 연봉협상을 다시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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