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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무정도시’ 첫 등장···팜므파탈 매력 발산

김유미 ‘무정도시’ 첫 등장···팜므파탈 매력 발산

등록 2013.05.28 11:43

수정 2013.05.28 13:11

노규민

  기자

'무정도시' 김유미. 사진제공=핑크스푼'무정도시' 김유미. 사진제공=핑크스푼


배우 김유미가 화제작 ‘무정도시’에 첫 등장한다.

김유미는 2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 드라마 ‘무정도시’ 2회에 첫 등장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극중 김유미가 맡은 역할 ‘진숙’은 어린 시절부터 시현(정경호 분)을 돌봐준 여인으로 시현 곁을 맴돌며 그에게 묘한 연정을 느끼는 인물이다.

특히 김유미는 진숙 역할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유미는 “진숙은 기존에 내가 안 해본 역할이다. 밑바닥부터 올라온 삶이다 보니 초반부터 대사는 물론 모든 게 세다. 남성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하기 때문에 기 싸움도 벌이는 등 쉽지 않지만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주고있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정도시’는 27일 첫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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