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신화 ‘보깅 댄스’ 화제···“역대 최고 안무”

신화 '보깅 댄스'. 사진제공=신화 컴퍼니

그룹 신화의 ‘보깅 댄스’가 화제다.

그룹 신화가 정규 11집 ‘THE CLASSIC’의 타이틀 곡 ‘This Love’를 통해 아이돌 그룹 최초로 ‘보깅 댄스(Voguing Dance)’를 선보인다.

9일 신화 컴퍼니에 따르면 신화는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의 안무로 ‘보깅 댄스’를 선보인다. ‘보깅 댄스’는 1990년대 마돈나의 5집 ‘보그(VOGUE)’의 인기와 함께 전파된 것으로, ‘모델 포즈에서 따온 손동작을 이용해 리듬을 표현하는 춤’이라 불리는 스타일리시한 안무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이번 11집 앨범은 신화에게 여러 가지로 새로운 도전이다. 음악은 물론 안무 역시 그동안 신화를 대표했던 칼 군무와 파워풀한 댄스에서 벗어나 기존 아이돌 그룹들이 한 번도 시도 한적 없는 ‘보깅 댄스’를 택했으며, 이를 통해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역대 최고의 안무’를 선보일 것이다”라는 말로 ‘보깅 댄스’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8일 오후 신화 정규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 뮤직비디오에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초도 4만장으로 제작된 신화의 정규 11집 ‘THE CLASSIC’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은 선주문 예약 시작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품절 현상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앨범 발매 시작 전 부터 tvN ‘SNL코리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화’의 정규 11집 ‘THE CLASSIC’ 은 오는 16일 정식 발매된다.


노규민 기자 n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