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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취임 2일차에도 외교사절 ‘하객맞이’ 분주

朴대통령, 취임 2일차에도 외교사절 ‘하객맞이’ 분주

등록 2013.02.26 09:42

수정 2013.02.26 11:45

이창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틀째에도 ‘하객맞이’에 여념이 없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 날부터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와 류엔둥 중국 국무위원, 이샤예프 러시아 극동개발장관 등 주변 3강 국가의 사절과 단독으로 면담을 가지며 ‘밀착외교’에 나섰다.

아울러 취임식 축하사절로 방한한 잉락 칫나왓 태국 총리와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 등 해외 정상급 인사들을 만나는 데도 시간을 할애했다.

박 대통령은 26일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데이비드 존스톤 캐나다 총독을 만나는 데 이어 미국 특사단의 톰 도닐런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한다.

곧이어 덴마크와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4개국 장차관급 사절, 부디 오노 인도네시아 부통령, 에스 삐노사 페루 부통령, 엘리 야슨 유엔 사무부총장과도 줄줄이 인사를 나눈다.

박 대통령은 오후에는 후쿠타 모리 일본 전 총리를 만난 뒤 아프가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경축 사절을 단체로 접견한다.

아울러 응예 티 조안 베트남 부주석, 틴 브라이스 호주 총독까지 만나면 박 대통령은 해외 18개국 정상급 대표와의 만남이 마무리된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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