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5℃

  • 인천 24℃

  • 백령 16℃

  • 춘천 25℃

  • 강릉 24℃

  • 청주 27℃

  • 수원 22℃

  • 안동 24℃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6℃

  • 전주 24℃

  • 광주 24℃

  • 목포 20℃

  • 여수 20℃

  • 대구 25℃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21℃

  • 제주 19℃

‘SBS 연기대상’ 신인상 금새록·고민시 수상

‘SBS 연기대상’ 신인상 금새록·고민시 수상

등록 2020.01.01 15:02

서승범

  기자

금새록, 고민시. 사진=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금새록, 고민시. 사진=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해 사랑을 받은 고민시와 ‘열혈사제’에 출연한 금새록이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에서 고민시와 금새록은 여자 인신상을 수상했다.

고민시는 “제가 2017년 ‘엽기적인 그녀’란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데뷔하고 평생 한 번 받는 신인상을 수상하니깐 감회가 새롭다”며 “‘시크릿 부티크’ 대본을 처음 주시면서 이현지 역할로 제안해 주셨던 감독님 너무 감사드리고 여성들이 주체가 되는 드라마를 멋지게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김선아를 비롯한 ‘시크릿 부티크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금새록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많이 부족한데 ‘열혈사제’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렇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건 모든 배우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금새록은 “사랑하는 우리 언니, TV 본다고 해서 내가 상 못 받을 거라고 했는데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