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5건 94억여 원, 도지사 서한문 발송
16일 도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체불임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말 현재 전남지역 체불임금은 695건, 94억 7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도는 각 기업체에 ‘체불임금 없는 추석을 맞이합시다’라는 도지사 서한문을 보내는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추석을 보낼수 있도록 체불임금 청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선 경제과학국장은 “연중 지속적으로 임금 체불을 예방하고 체불된 임금이 조속히 청산되도록 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겠다”며 “전남이 기업하기 좋은 곳이라는 산업평화 지역 이미지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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