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앞두고 기업체 체불임금 청산 총력
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 체불로 고통받는 근로자가 없도록 각 기업체에 도지사 서한문을 보내는 등 체불임금 청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6일 도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체불임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말 현재 전남지역 체불임금은 695건, 94억 700만 원에 달한다.이에 따라 도는 각 기업체에 ‘체불임금 없는 추석을 맞이합시다’라는 도지사 서한문을 보내는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추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