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9·1 부동산 대책에 오름세를 이어가던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매도인들이 매도호가를 올리고 있지만 10월에 접어들면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부동산114는 10월 3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5%,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신도시 제외) 0.04%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전세시장은 서울 0.14%, 신도시 0.04%, 경기·인천(신도시제외) 0.07%의 변동률을 보였다.
[매매]
서울은 △강북구(0.23%) △송파구(0.12%) △강서구(0.11%) △동작구(0.1%) △강남구(0.09%) △동대문구(0.08%) △성북구(0.08%) △용산구(0.05%) △양천구(0.04%)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광교(0.2%) △산본(0.06%) △일산(0.04%) △동탄(0.04%) 순으로 올랐다. 이외 분당과 평촌은 보합세다.
경기·인천에서는 △광명시(0.22%) △의왕시(0.08%) △안산시(0.06%) △용인시(0.06%) △고양시(0.0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강서구(0.42%) △서대문구(0.35%) △성북구(0.31%) △양천구(0.30%) △도봉구(0.23%) △노원구(0.22%) △동대문구(0.20%)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판교(0.17%) △광교(0.16%) △산본(0.05%) △일산(0.04%) △분당(0.03%)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경기·인천에서는 △화성시(0.16%) △김포시(0.15%) △안양시(0.14%) △용인시(0.13%) △남양주시(0.1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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