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장 최학래)와 함께 해외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시 북쪽에 있는 폰홍군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에 생필품 6500여점을 전달했다.
깜썬 순싸완 폰홍군 부군수는 “포스코건설과 희망브리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이 지역주민 마음속 깊게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해외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베트남과 칠레, 페루, 라오스에 컨테이너 총 4대 분량(2만여점, 16만4000달러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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