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자산규모 31조원 ‘종합 철강사’ 탄생(종합)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를 합병으로 자산규모 31조원의 종합 철강사로 거듭나게 됐다. 현대제철은 7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하이스코 합병안을 의결했으며 5월28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 비율은 1:0.8577로 현대제철이 신주를 발행해 현대하이스코 주식 1주당 현대제철 주식 0.8577주를 현대하이스코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으로 합병이 진행된다.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을 통해 강관·자동차 경량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