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증시 붕괴 주범은 공매도?...대형주별로 살펴봤더니
국내증시가 연일 하락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공매도 폐지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공매도 수익을 위해 우량주들의 주가까지 누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공매도 폭탄을 맞은 삼성전자 등 대형주들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매도와 주가 간 연관성을 놓고 금융전문가들의 시각도 엇갈리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39.93포인트) 하락한 2916.38에 마감했다. 불과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