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톈진서 ‘한국상품전’ 개최···국내 78개 기업 참가
중국에서 개최되는 ‘한국상품전’에 생활소비재 분야 등 국내 기업 78개사가 참가한다. 중국 내수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코트라는 12일부터 사흘간 중국 톈진 메이장전시장에서 ‘2015 톈진 한국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톈진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7000달러에 달하는 중국 북부경제의 중심 도시다. 베이징·하북성 등 대형시장을 배후에 두고 있으며 대(對)동북아무역의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자유무역지대로 선정된 바 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