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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재도전' 신세계L&B, 종합주류기업 꿈 이룰까
신세계그룹의 소주 시장 재도전을 알리는 '킹소주24'가 출시 한 달 만에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주류 계열사인 신세계L&B가 소주를 비롯해 발포주와 위스키 등 신사업을 발굴하고 나선 가운데 종합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신세계L&B의 신제품 '킹소주24'는 지난달 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7만여병이 판매됐다. 킹소주24는 40만병 한정 출시돼 이마트24에서 단독 판매 중인데, 최초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