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술도 없는데···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미래창조과학부의 친환경에너지타운 시범 사업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도 전에 실증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 기술 개발이 지연될 경우 조성된 단지는 무용지물로 전락할 수 있는 셈이다. 미래부는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135억 원을 들여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