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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톡]'中 공급과잉' 직격탄 맞은 천보, 실적부진에 목표가 반토막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영위 중인 천보가 공급과잉 직격탄을 맞았다. 주 판매처인 중국 내 수요 둔화로 실적과 주가 모두 탄력을 잃은 것이다. 증권가는 천보의 실적 개선 시기를 올해 4분기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천보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19%) 내린 10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천보는 지난해 4월 52주 최고가 29만9500원을 기록 후 전날 10만4300원까지 내려앉았다. 천보의 주가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