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토종 행동주의 명과암]차파트너스, 절실한 '진정성'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행동주의펀드들의 높은 공세 수위가 오가는 가운데,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의 금호석유화학에 대한 주주 권리 행사가 일반 주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서 사실상 경영권 분쟁 리스크만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4700원(-3.35%) 내린 13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석유화학의 주가가 올해 1월 10만8200원까지 밀렸으나 주총 시즌을 앞두고 불거진 경영권 분쟁에 따라 1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