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전쟁]‘레볼류션 G5’, LG폰 부활 이끈다

LG전자가 올해 야심차게 내놓은 전략 스마트폰 G5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이번 제품이 LG전자 부활의 신호탄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새 스마트폰 G5는 그동안 전례없이 출시시기를 앞당겨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언팩행사와 동일한 날에 공개하며 경쟁의 불씨를 지폈다. 세계 IT 관련 미디어의 시선이 집중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에서 삼성전자와 같은 날 제품 공개 일정을 잡은 것은 그만큼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동네예체능’ 여자 유도부원, 이원희·조준호 코치 실체 폭로···“엘사와 올라프 같아”

‘우리동네 예체능’ 이원희, 조준호 코치가 여제자들에게 폭로를 당했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이 멤버들과 1대1 대결을 펼친다.녹화당일 이원희, 조준호 코치가 맡고 있는 여자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등장하자 MC 강호동은 “이원희 코치님은 평소에 어떤 분이냐”라며 질문을 던졌다.이에 여자유도 국가대표 팀 김잔디 선수는 “훈련할 때 유독 무섭고 엄격하시다. 어떨 때는 유도장

연말 인사철 ‘카운트다운’···신종균·조준호의 운명은?

연말 인사철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국내 양대 스마트폰 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모바일 부문 수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10월 들어서 각 부문별 임원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평가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월 말께 대략적인 인사 계획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10월 현재 삼성전자의 IM부문은 신종균 사장이 총괄하고 있고 LG전자의 MC사업부문은 조준호 사장이 관할하고 있다. 신 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조준호 사장 “상상치 못한 고객경험으로 LG폰 팬 늘리겠다”

LG전자가 침체된 스마트폰 사업을 되살리고자 가격을 대폭 낮추고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을 살린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이며 승부수를 던졌다.LG전자는 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인 ‘LG V10’을 공개했다. 이날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단순히 유행하는 디자인에 따라서 고사양 기능을 담기보다 상상치 못한 고객경험을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LG V10’은 기존 G시리즈

[프로필]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겸 사장

LG전자는 27일 건강 상 이유로 본부장직에서 물러난 박종석 사장의 후임으로 조준호 ㈜LG 사장을 신임 MC사업본부장에 선임했다.1959년생인 조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MBA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금성사(현 LG전자) 해외영업부문에 입사한 조 사장은 1996년 LG경영혁신추진본부에서 이사대우로 선임되며 임원 생활을 시작했다.그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LG전자 정보통신사업부문 전략담당과 북미사업부장을 거치며 당시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