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룡, 김기덕 신작 ‘그물’ 합류··4번째 만남

조재룡이 김기덕 감독 신작 ‘그물’(가제)에 합류했다.앞서 류승범, 이원근, 최귀화가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그물’은 세계적 거장 김기덕 감독의 차기작으로, 남한에 표류하게 된 북한 어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조재룡이 ‘그물’에서 맡은 역은 북한군 소대장으로 인간미와 냉정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매 작품에서 감초역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 모아진다.

허무룩 조재룡 화제··· ‘송곳’ 노조 못막았다 강제 좌천 ‘충격’

조재룡이 강제 좌천당했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송곳’에서 조재룡이 사실상 좌천이나 다름없는 강제 지방 전출 통보를 받으며 허망해졌다.조재룡(허과장 역)은 순환 근무 차원이라고 말하는 김희원(정부장 역)에게 “말이 안된다. 케어 해달라”고 통사정 했지만 소용없었다.궁지에 몰린 조재룡은 지현우(이수인 역)를 찾아가 그동안 일에 대한 사과와 함께 노조 가입을 받아달라는 신청서를 내밀며 한 없이 작아진 모습을 보였다.조재룡과 갈등 빚었

‘송곳’ 조재룡, 예성 모함한 배후로 밝혀져 ‘충격’

JTBC ‘송곳’ 예성을 모함한 주범은 조재룡이었다.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송곳'에서 허 과장(조재룡 분)은 윗선의 부당해고 지시에 따르기 위해 자신은 제외시킨 채 예준철(예성 분)이 협력업체로부터 향응과 금품을 수수했다는 허위보고를 하며 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다.허 과장은은 예준철에게 “누가 제보했는지 모르겠다”며 “막아보려 했지만 분위기가 안좋다”라고 위로 해주면서 일자리와 실업수당은 책임져 줄 테니 사직서를 쓰라고 지속적

‘빛나거나 미치거나’ 조재룡, 신스틸러 눈길··· 장혁 추격한 의문의 男

배우 조재룡이 19일 첫 방송을 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에 주인공 장혁(왕소 역)을 쫓는 뱀 눈을 한 의문의 남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조재룡은 극중 왕건(남경읍 분)을 습격, 단검을 날려 상처를 입힌 후 사라지고, 추격을 하는 왕소와 은천(김뢰하 분)을 역 추격을 하는 등 마치 실제 자객인 듯 섬뜩함 마저 느껴지며 잠깐의 등장임에도 극의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계속해서 주인공 왕소를 추격하는 인물로 첫 방송을 한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