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추승우 의원 “임산부 아니지만... 임산부석 이용자 10명 중 4명”
서울지하철 이용자 가운데 임산부가 아니면서 39.49%가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여성은 23.15%, 남성은 19.17%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앉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앉은 이유로는 `비워져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자가 54.64%, `배려석`이라서 26.86%로 전체의 81.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임산부 배려석 관련 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