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220배 대한전선 급등락..호반發 호재 약발 다했나
호반그룹이 인수한 대한전선이 급등락을 오가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쉬지 않고 오른 대한전선은 상한가를 두 번이나 찍는 등 PER이 200배를 넘어선 상황이다. 높은 가격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최근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한 분석이 엇갈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지난 8일 전 거래일 대비 17.56% 급락한 3450원에 마감했다. 9일(3200원)과 10일(3105원)에도 각각 7.25%, 2.97%씩 떨어지며 사흘 연속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