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계현 수석코치, 2군 감독으로 보직 이동
LG는 12일 조계현(50) 1군 수석코치를 2군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조 수석코치는 감독은 김기태(45)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퇴 후 18일 동안 감독대행 역할을 맡았었다. 김무관 2군 감독은 1군 타격코치로 이동, 13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부터 1군 타자들을 이끈다.LG가 11일 양상문(53)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하면서 조 수석코치의 거취가 야구팬 사이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었다.조 수석코치는 지난달 23일 김기태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