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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계현 수석코치, 2군 감독으로 보직 이동

LG 조계현 수석코치, 2군 감독으로 보직 이동

등록 2014.05.12 19:42

수정 2014.05.12 20:08

김지성

  기자

조계현 LG 수석코치. 사진=연합뉴스 제공조계현 LG 수석코치. 사진=연합뉴스 제공


LG는 12일 조계현(50) 1군 수석코치를 2군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조 수석코치는 감독은 김기태(45)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퇴 후 18일 동안 감독대행 역할을 맡았었다. 김무관 2군 감독은 1군 타격코치로 이동, 13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부터 1군 타자들을 이끈다.

LG가 11일 양상문(53)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하면서 조 수석코치의 거취가 야구팬 사이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었다.

조 수석코치는 지난달 23일 김기태 감독이 사의를 표하자 함께 팀을 떠나려고 했지만 구단과 김 감독의 만류로 LG에 남아 팀을 이끌었다.

한편, 손인호 2군 타격코치가 1군 타격 보조코치, 김정민 2군 배터리 코치가 1군 코치를 맡는다. 신경식 1군 타격코치와 김선진 타격 보조코치, 장광호 배터리 코치가 2군으로 옮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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