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향교,자유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조선시대 교육과 제례공간으로 엄숙한 분위기였던 순창향교가 전통놀이와 전통혼례, 문화유적 답사 체험공간으로 거듭나면서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향교가 주관하는 2018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조선시대 선비들, 순창향교에 모였네!’ 프로그램이 순창향교 명륜당 일원에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국비 공모사업으로 지